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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캐슬 공략

서마늘 2021. 3. 15. 02:32

 

필자의 현재 킹갓캐슬 영웅상태 

 

 

무슨 게임을 하지 하고 검색하다가 에디터추천이라는

 

인기게임이라고 하길래 설날 지나고 2월에 설치 했었던 게임이었다. 

 

디펜스 게임인데 영웅의 합성을 통해서 방어한다. 

 

나름 중독성 있고 재미는 있는데 추가 스테이지가 아직 안나옴... 

 

좀비고의 어썸피스가 만들었다고 한다.  느낌이 온다.

 

10대들에게 인기가 많겠다 라고..  

 

 

 

 

*공략을 원하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맨 밑에만 내려보면 된다. 

 

 

 

인디게임중에서 가끔 좋은 게임들을 구글플레이에서 선정을 해주는데 

 

이 게임 같은 경우는 겨우 한달된 아니 한달이 됐다고도 살짝 애매하다고 볼수 있지만..

 

그런 정도의 기간으로 플레이한 신규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컨텐츠를 마음만 먹으면 2주 정도 이내에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전부분이 아마 영웅레벨이나 이런게 안되서 안될 수는 있어도

 

뭐 하나 하면 일단 끝장부터 보고야 마는 한국인의 특성상

 

컨텐츠가 부족한 것 같다. 

 

 

 

띄엄띄엄 했는데도 저정도 이다. 

 

내가 7스테이지를 처음 깼을때는 기본캐릭터로만 했었고 

 

황금고블린 원정을 빨리 깨려고 번개쓰는 쥬피테르를 급하게 올림. 

 

연이란 캐릭터는 3일전에 나왔는데 우연히 경험치서?가 몰아져서

 

그나마. 빠르게 레벨이 올려졌다.

 

 

 

 

 

나머지 애매한 캐릭터들은... 

 

뭔가 효율이 없는 캐릭인걸 알면서도 

 

전체적으로 레벨을 올려줘야 마음이 편해서..  금화가 모이면

 

비주류 영웅들도 올려줄 생각.  물론 무/소과금들은 효율을 생각해서

 

올리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도전도 다끝나면 할게 없어지게됨.. 

 

 

도전은 귀찮아서 안깨고 있지만.. 킹갓캐슬 글 하나를 더 쓰며 

 

도전도 얼른 밀어야겠다. 

 

1스테이지를 그냥 바로 시작하자 마자 느낀게

 

레온하트 이캐릭은 쌔구나 였고.. 나머지는 쩌리(?)구나 였다. 

 

그나마 쌘게 프리아, 아라마스, 레온하트 라고 바로 눈치를 챘는데

 

 

혹시몰라 킹갓캐슬을 쓰니 

 

내 예상이 바로 맞았다 -_-;;  

 

 

굳이 공략을 할 필요는 없어서 사람들은 영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번만 검색을 했는데 역시 사람들 생각도 똑같았군..음.. 이러고 끝났다. 

 

 

 

주로 내가쓴 캐릭터는 아라마스, 레온하트, 프리아, 에반 이었고 

 

레벨은 똑같이 올려졌지만 없으면 차라리 나은게 알베론, 셀다.. 정도. 

 

 

 

일단 내가 크게 느낀건 이렇다. 

 

1. 캐릭터간의 밸런스가 안맞음.

 

의외로 기본캐릭인 프리아, 아라마스, 레온하트 이 3인방은 강하다. 

일단 유료캐릭을 전혀 안뽑아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덴

무리가 없음. 

 

다만..  저 3인방 외에는 나머지 캐릭터가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게 문제. 

강과 약만 있다. 

 

: 유료캐릭은 별로 모으지 않았지만 레벨1짜리를 플레이 하자마자 느낀게

 

욜, 라이카, 릴리가 정말 약하다고 느꼈다. 

 

다른 유료 캐릭도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레나에선 라이카는 그나마 

 

후방라인을 공격하기라도 하는데 욜, 릴리는 왜 있는지도 모를듯이 약하다.

 

 

유료캐릭 자운인가 그건 안뽑아서 모르지만 적폐라고 한다. 

 

비주류 캐릭과 자주쓰는 캐릭의 격차가 있는듯.. (그런데 왠만한 모든 한국게임이 이렇다)

 

 

2. 컨텐츠 부족

 

한달 안에 어차피 다 깨서 할게 없다.. 아레나가 있지만 그건 고인물의 컨텐츠..

 

 

3. 좀 더 전술적으로 배치 하여 싸울수 있는 그런것이 개발된다면 좋을 듯

 

4. 인터페이스는 나름 깔끔

 

5. 장비를 교체 할 수가 없음. 

 

6. 무과금도 당연 할만함. 

 

 

어차피 컨텐츠 부족과 캐릭터 밸런스는 어느 게임이나 있는 문제라... 

 

다만 뭐 하나 하고 나면 할게 없어서

 

서브게임으로 두기도 뭣하고 어쩌다가 생각날때 할만한 게임 같다.

 

아직은 할게 없어서....  현질을 하기도 좀 거시기 한게 현질을 하기도 전에

 

컨텐츠가 끝나버려서 허허... 

 

 

 

골드가 적게 벌리고 하루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테미나(고기)도 제한이 꽤있어서

 

잠깐 잠깐씩 하기에 좋은 게임이다.

 

수집형 게임 치고 시간이 조금 흐르면 영웅도 차근히 다 모울수 있고

 

확률이 낮은 편도 아니다. 

 

극악히 낮은 타게임에 비하면 영웅뽑기는 오히려 무난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재게임은 이정도 선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더주면 되려 격차가 더 커져서 신규유입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에 원정에서 패치가 이루어져서 깃발갯수가 증가 하고 

 

골드얻는 던전, 경험치 얻는 던전, 임무열쇠얻는 던전이

 

요일마다 다르게 열려서..

 

특정요일에 깃발갯수까지 몰아서 얻을수 있게 됐다. 

 

개발사에서 그래도 신경은 계속 써주는 것 같다. 

 

 

 

그 밖에 나같은 신규유저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주자면... 

 

 

[킹갓캐슬 공략 및 팁]

 

 

1. 마법의제단, 영웅의제단으로 스테이지를 깰 것. 

아레나 외에 스테이지에서는 피의 제단, 거신의제단은 거의 안씀. 

 

때에 따라 탐욕의제단도 5~10정도 투자를 해야 깨지는 스테이지도 있는데

22~24레벨인 이때 스테이지 깰려고 탐욕의 제단을 썼었고

나머지는 영웅+마법으로 썼다. 본인의 손이 운이 없다면

 

초보자는  영웅+탐욕이  스테이지 깨는데 가장 편할 것이다.

 

 

그리고 프리아에 활(보우)을 주면 얼음공격 기절을 더 빨리 쓸수 있으므로 

화살도 이 캐릭에게 줄 것. 

 

아라마스는 지팡이를 줘야 쌔다. (마법공격이 더쌤)

 

필자는 그냥 프리아한테 지팡이를 몰아줬지만 가끔 운으로 지팡이 남으면

그때 아라마스에게 줬음. 

 

*영웅습격은 영웅의제단/대장장이의 제단으로 플레이하는게 효율적. 

(한번 시도하고 나면 추가 영웅뽑기나 장비뽑기등을 할수 없고, 바꿀수가 없어서)

 

 

 

2. 소환서는 밑에 보석이 3개가 다 차고 4번째에 소환을 해야 

확률이 올라간다. 따라서 소환서는 그냥 막 쓰는게 아니라 4개를 모아야 한다.

 

보석 3개 채우고 + 그날 무료로 소환을 한다던가

 

아님 애초에 소환서 4개를 모아서 뽑던가. 

 

(난 귀찮아서 그냥 단뽑만 했다... 원기옥 하기 힘든 성격-_-;;)

 

 

3. 알베론은 초반에만 도움이 된다. 굳이 올릴 필요가 없다.

 

바드리를 일찍뽑아서 써보기도 했지만 그냥 레온하트/프리아/아라마스 조합으로

 

힘으로 미는것도 빠르다. (육성순위가 저 3인방에 한참 밀림)

 

 

4. 비주류 캐릭터는 쓰지 못하니 올리지 말것. (금화 여유가 없음)

 

5. 탱커라인이 어느정도 받쳐줘야할 때 쥬피테르를 써야한다.

처음부터 쓰게 되면 게임터질수도 있음. 

 

6. 경험의 서를 골드로 굳이 사지 말것. 분재게임인 만큼 재화가 잘 안벌리지만

 

레벨 max가 되고나면 더이상 쓸일이 없기 때문에 안사도됨. 

 

 

 

[추가사항]

 

1. 셀다는 여자다. 충격적이겠지만 여자였다... OTL

 

2. 욜, 에반은 남자다.

 

3. 쥬피테르는 여자다.

 

 

그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