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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RANDOM 랜덤

서마늘 2021. 3. 16. 23:57

이전에 인기 있었던 K팝 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보물같은 뮤지션.

 

그때 당시 음악오디션 프로그램이 지상파로도 인기를 끌면서

 

한참 여기저기서 방송이 급격하게 될 때였는데

 

어떤 tv채널을 볼까 돌리다가 우연히 알게된 가수였다. 

 

 

 

피아노만 치더라도 무진장 어려운데 거기다가 노래도 같이 부르다니

 

오디션 한번에 이사람은 천재구나 싶었다.

 

목소리는 물론 약간 애기같은 목소리라 그부분은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겠지만

 

작곡, 편곡 실력에는 엄청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재즈에서 중요한 리듬감에 이진아님 특유의 작곡에서의 화성조합이

 

들으면서도 어떻게 이걸 만들었지 하고 굉장했는데

 

반주는 화려하지만 멜로디는 단순하면서도 

 

서로가 흐름을 깨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발 다른 기획사 가지 말고 안테나로 갔으면.. 했는데 지금은 그쪽 소속이 되어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 정말 다행이다. 

 

 

 

여러 음악이 있지만 몇년전에 듣고서

 

이사람의 실력을 바로 알려줄수 있는 곡이 있다면 

 

냠냠냠, 마음대로 이런 오디션에서 보여준 곡들도 있겠지만

 

 

 

나는 랜덤이란 곡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야말로 이진아님이 추구하는 예술성+대중성을 같이 잡은 음악이 있다면

 

이 음악이 아닐까 한다.

 

기사를 찾아보니 본인 말로는 편견을 버리고 싶어서 

 

만든 곡이라고 한다.  음악을 랜덤듣기 하면 기대하지 않았던 음악이

 

좋았을테고 이 좋은 음악이 뭐지? 하고 나면

 

앗 이런가수가? 이럴 수 있으니까. 

 

이진아님 다운 긍정적이고 따뜻한 생각이다. 

 

 

더불어 음악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단편적이나마 알수있는 제목이기도 하고. 

 

 

 

 

 

Ramdom 이란 곡은 특이하다. 

 

도입부가 재즈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면 재즈+팝 같은 그런 느낌이다.

 

이게 무슨 장르의 음악이지? 하면

 

대답해줄 수 있는건

 

이건 이진아라는 장르의 음악이야.

 

 

라고 밖에 .... 

 

 

 

 

서브 멜로디는 재즈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메인 멜로디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재즈는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음악이기도 하다. 

 

그걸 대중성과 접목을 시켰을 뿐만 아니라

 

가사는 또 편견없고 싶어(색안경을 끼고 싶지 않은) 라는 내용인데

 

목소리는 또 상큼하다. 

 

 

이 지구에 이진아라는 사람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음악이다. 

 

 

많은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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