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의 3가지 분류와 특성

우리몸에는 3대 영양소가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지질에 대해서 알아본다. 

-탄수화물(당질)

-단백질

-지질(지방) 이다. 

 

*참고로 지질 안에 지방(fat)이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정확한 표기는 지방보다는 지질이란 표현이 맞다. 

 

지질은 물에 녹지 않은 물질이다.

물에녹지 않는 다는 것은 유기용매에는 녹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지질은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데 1분자의 지질은 2분자의 당질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발생시킨다. 

 

 

지질(lipids)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하자면 이렇게 나뉜다. 

1)중성 지방

2)인지질phopholipide

3)스테로이드steroid

 

 

포도당이 넘치게 되면 글리코겐(glycogen)으로 저장시킨다. 

그래도 남게 되면 지방(fat)으로 전환시켜 보관한다. 

왜?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시키는 효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비유를 하자면 단거리를 숨이 엄청 찰만큼 죽을정도로 뛰게 되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된다. 

장시간을 걷거나 운동을 하거나 등산등을 하게 되면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 

주변에 흔히 보면 그래서 지방을 빼기 위해 30분~1시간 걷기를 하거나

동네 근처 걷기등을 하는것이 이러한 이유이다. 

 

화확식을 설명해야 하지만 일단은 개념만 잡도록 하자. 

1. 중성지방에 대하여

중성지방 1분자를 분해할경우 글리세롤(glycerol)과 3개의 지방산으로  분해가 된다. 

 

2. 지방산에 대하여

주로 포화지방산 혹은 포화지방이 유명하다. 

(C 탄소들이 모두 단일결합이 될 경우 포화 지방산이라고 한다)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성 지방은 열을 가하면 녹고

식으면 잘 굳게 되는 성질을 갖는다. 육류에 많이 있다. 

 

3. 스테로이드에 대하여

콜레스테롤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형성이 된다. 

지질인 콜레스테롤이 혈중에 돌아다니다가 필요한 곳에 공급을 해주면

성호르몬과 부신피질호르몬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비타민D를 합성하는데 도움을 준다.